2026년 4월 29일 수요일

​[에도가와 란포] 한 장의 기차표(영수증) - 사랑의 복수인가, 완벽한 알리바이인가? [원기범 아나운서의 책 읽는 TV 꿀잠 오디오북] 추리소설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江戸川 乱歩)가 1923년 발표한 단편《한 장의 기차표(一枚の切符) (영수증)》입니다. 한 명문대 박사 부인의 투신자살 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두 청년의 지적 유희와 추리 대결을 다룹니다.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면서도 인간의 질투와 복수심이라는 보편적 테마를 정교한 트릭으로 풀어낸 명작입니다.





​줄거리 (Synopsis)

​평화로운 마을 외곽 철도 선로에서 도미다 박사의 부인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와 폐결핵이라는 정황은 명백한 '자살'을 가리키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리한 구로다 형사는 현장의 발자국과 박사의 서재에서 발견된 글씨 연습 흔적을 토대로, 박사가 부인을 독살한 뒤 자살로 위장했다는 충격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 (이하는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모두가 박사를 살인마로 몰아갈 때, 사건 현장을 목격했던 청년 '소다'는 우연히 주운 '한 장의 기차표'와 박사네 애견 '존'의 행동을 근거로 전혀 다른 추리를 내놓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을 앞둔 부인이 남편을 파멸시키기 위해 스스로 설계한 '무서운 복수'였다는 것!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오디오북으로 직접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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